전날 선발 등판했으나 자진 강판
키움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알칸타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알칸타라는 5회초 삼성 선두타자 이재현에 몸에 맞는 공을 던진 후 더그아웃에 교체해달라는 사인을 보냈다.
팔꿈치 통증이 이유였다.
알칸타라는 이날 병원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정확한 결과는 24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113이닝을 던졌고, 8승 6패 평균자책점 3.35로 활약하며 키움 선발진을 지탱했다.
현재 외국인 선수 3명 중 2명을 타자 케스턴 히우라, 맷 데이비슨으로 채운 키움은 에이스 알칸타라가 자리를 비우면서 선발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알칸타라와 함께 조영건을 1군 엔트리에서 뺀 키움은 오른손 투수 김윤하와 좌완 김재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윤하는 2024년 8월부터 개인 18연패에 빠져 역대 KBO리그 투수 최다 연패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장시환(LG 트윈스)이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록한 19연패다.
삼성은 전날 선발로 나선 투수 김백산을 2군으로 보내고, 외야수 김태훈을 1군에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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