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인은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이다. 이문세, 최백호, 이은미, 성시경 등의 곡을 쓰고 OST 및 솔로 음반 작업을 이어온 작곡가다.
이번 음반은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유해인의 자작곡을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첫 트랙인 신곡 '가을바람'에는 김광민이 참여했다. 이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곡인 '혼자 걷는 길'은 조윤성의 피아노와 정상욱의 콘트라베이스 연주로 담겼다.
이은미의 곡 '아카시아'는 이송이가 연주를 맡았고, 이문세 15집 수록곡 '집으로'는 송영주 트리오(송영주·황호규·임주찬)가 3박자로 재편곡했다. 마지막 곡 '물결'은 유해인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프로듀싱은 싱어송라이터 박경환(재주소년)이 맡아 멜로디 중심의 사운드를 정돈했다.
이번 음반은 2026년 하반기 후속 연작 'Vol.2', 바이닐(LP) 형태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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