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도전, 끈기와 노력으로 태극마크 달아
23일 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에 따르면 고성여자중학교 3학년 이정은 선수(-45kg급)가 2026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고성초등학교를 졸업한 이정은 선수는 고성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크로스핏 무료 교실’에 참여하던 중 최주영 지도자(고성군 생활체육지도자)의 권유를 받아 역도에 입문한 것이 선수생활의 시작이었다.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기량을 키운 이정은 선수는 전국 무대를 넘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 선수는 ▲제37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1위 ▲제85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1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 등의 수상 경력을 가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정은 선수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은 선수 개인의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은 물론, 생활체육에서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고성군 체육 정책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유망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