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봉투 100매씩 지원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관내 의류·봉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봉제원단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폐봉제 원단 재활용 전용 봉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제 업체가 폐원단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종로구 관내 17개 동에는 1600여개 의류·봉제 관련 업체가 있다. 종로구 폐원단 수거량은 2024년 약 2200t에서 지난해 3000t으로 증가했다.
이달 안으로 사전 신청한 업체 가운데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50ℓ 규격 폐원단 전용 봉투를 업체당 100매씩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출 실명제를 병행해 사업장 스스로 책임 있는 분리 배출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폐봉제 원단은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충분히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전용 봉투 지원과 배출 실명제를 통해 종로형 자원 순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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