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vs 해적' 렛츠런파크 제주, 물놀이 축제 25일 개막

기사등록 2026/07/23 14:16:27
[제주=뉴시스]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리는 여름 물놀이 행사 '2026 몽생이 워터월드-해적 vs 해군' 포스터. (사진=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렛츠런파크 제주가 해적과 해군의 대결을 주제로 한 여름 물놀이 축제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여름 물놀이 행사 '2026 몽생이 워터월드-해적 vs 해군'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해적과 해군의 대결을 테마로 꾸며진다. 참가 어린이들은 두 진영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물총 대결 프로그램인 '워터파이터'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대형 수영장과 미니풀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거품 캐논, 워터건 등 물놀이 시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콘텐츠인 야외 방탈출 게임 '10년의 침묵'도 처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공원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경마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방탈출 게임은 공원 입장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내년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 워터월드 이용료는 5000원이다. 단 다음달 1일과 2일, 15일에는 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테마형 물놀이 행사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ted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