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후위기 극복 기획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구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후안심도시 남구 에코 복지사업'에 지원금을 전액 집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혹서기와 혹한기에 각각 1억원씩 예산을 배분해 기후 변화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885세대에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무타공 정수기 등 냉방용품을, 겨울철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보온매트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계절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우체국의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와 연계해 후원 물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활동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금이 폭염과 한파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이 안전하게 계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적재적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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