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나가' 김영광 "홍 감독, 이상한 데 고집 있어" 또 직격

기사등록 2026/07/22 16:15:41
[서울=뉴시스]김영광(사진=유튜브 캡처)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재차 비판했다.

2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하는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으로 꾸며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승우는 "4년 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월드컵만 다가오면 활약이 올라간다. 그래서 되네 안 되네 말이 많다가 명단 발표날에 뭔가 갈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혼자 기도하며 봤다. 근데 미드필더가 되고 포워드로 가면서 제 이름이 없길래 남은 게 손흥민이랑 오현규인 거다. 미드필더 넘어가며 바로 TV를 껐다. 마음이 며칠간은 되게 아팠다"고 했다.

또 "(홍명보 감독이) 제 경기를 매 경기 오셨다. 마지막 두세 경기를 보러 오셔서 되나 싶었는데, 안 됐더라"고 했다.

김영광은 "승우가 돼야 된다고 항상 유튜브에서 얘기했다. 왜 안 됐냐면 감독의 고집인 거죠"라고 맞받았다.

이에 이승우는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영광은 "제 개인적 견해인데 승우 같은 경우는 한국 선수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를 갖고 있다. 특유의 아프리카 같은 유연성, 리듬감이 있다.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승우가 이번 북중미 월드컵 갔으면 그 차이를 만들었을 것인데, 너무 아쉽다"고 했다.

특히 "(홍 감독이) 이상한 데 고집이 있는지 안 뽑더라"고 강조했다.

김영광은 최근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달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되짚던 중 "홍명보 나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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