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경남 거제서도 찍었네

기사등록 2026/07/20 19:00:06 최종수정 2026/07/20 20:15:43

옛 예비군종합훈련장, 호텔 리베라, 근포땅굴, 소낭구펜션 등

8회 시청률 23.1%…2026년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선정작

흥행 돌풍 SBS 금요드라마 '김부장'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최고 시청률 23.1%의 흥행 돌풍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경남 거제 곳곳에서도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6월 26일 첫 방송된 '김부장'은 경남도와 거제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6년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등이 출연하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첫 방송 시청률 9.5%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으며, 최근 방송된 8회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작품 흥행과 함께 주요 장면 속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 호텔 리베라 거제, 근포땅굴, 소낭구펜션 등 거제지역 촬영지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옛 거제예비군종합훈련장은 극중 주요 인물들의 과거 훈련 장면 배경으로 등장해 실제 훈련시설이 가진 공간적 특성과 현장감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공간으로 담겼다.

거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거제시에서 촬영되는 국내외 영화·드라마·영상물의 시내 소비액 일부를 환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부장'은 촬영기간 동안 지역 숙박시설과 식음업장, 인력업체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졌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거제의 다양한 촬영 공간과 로케이션 자원이 시청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 및 시군과 협력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촬영지를 발굴하는 한편 우수 영상콘텐츠 유치와 촬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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