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도 덥다"…전남광주 열대야주의보 확대

기사등록 2026/07/20 17:06:20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8일 오후 광주 남구 사동에 위치한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노을을 감상하고 있다. 2025.07.08 lhh@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 지역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확대된다.

광주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광주 담양과 장성·보성·영암·함평·신안(흑산면 제외)·영광(낙월면 제외)·곡성북부·곡성남부·고흥남부·해남북부·무안북부·광주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남광주 대부분 지역(산지 제외)에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많이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광양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광주서부와 광주동부·담양·장성·화순·보성·여수·순천·장흥·강진·영암·나주동남부·곡성북부·곡성남부·구례평지·고흥북부·고흥남부·해남북부·해남남부·완도(여서도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화순과 여수·광양·순천·나주동남부·구례평지·고흥북부·완도(여서도 제외)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남광주 최고체감온도는 광양 35.5도, 완도 청산도 34.9도, 화순 34.7도, 곡성 34.6도, 광주 조선대·완도 34.4도, 보성 벌교·곡성 석곡 34.2도, 여수 여수공항 34.1도, 담양 봉산 34도, 순천·구례·고흥 나로도 33.7도 등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에어컨·선풍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고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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