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등교장 510여명 대상…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기사등록 2026/07/20 16:33:52
[창원=뉴시스]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인사말하는 권순기 경남교육감.(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수업·평가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전 초등학교장을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수업·평가 혁신 정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부권 연수를, 21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서부권 연수를 각각 진행한다.

학교 관리자(교장)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수업·평가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를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통해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와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가 특강에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김동욱 교장의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사례’, 창원 성주초등학교 임수일 교장의 ‘학생평가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권순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협력하는 역량”이라며, “그 역량은 결국 좋은 수업에서 길러지며,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성장 중심 평가는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수업은 교사의 열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장의 교육 철학과 리더십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며, “교장 선생님은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에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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