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중계 첫선…안전 강화·경제 투자 활성화 등 강조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20일 온라인 생중계로 첫선을 보인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민 만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안전 분야 강화, 경제 투자 활성화, 전시 사업 발굴 등 시민 만족 향상을 위한 시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주간업무보고는 청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모두의 주간 브리핑'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셋째주 월요일 회의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과 관련해 "매뉴얼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며 "실제 재난 대응 과정에서 매뉴얼의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체계적으로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심천과 미호강 준설과 배수시설 개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습 침수지역 주민과 농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근본적인 침수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께 추진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창업 지원 기능이 대학과 광역 단위 행정기관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청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가 필요하다"며 "선진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공예관과 동부창고 등 전시공간을 활용한 일상 속 전시 환경 조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도시정책 분야에선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확대 가능성 분석, 복지 분야에선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환경분야에선 집중호우에 따른 침출수·수질 관리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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