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 포럼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팀 프로젝트로 종합 1위와 3위 등에 올랐다.
20일 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멕시코 국립공과대학(IPN)에서 열린 'IDEEA Global Forum 2026'(아이디어 글로벌 포럼 2026)에서 울산대 학생들이 참여한 3개 글로벌 팀이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각국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전공 실무 교육과정)를 수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개국 14개 대학 학생들이 '전기차 충전 단계 탄소배출 저감'을 주제로 협업했다.
고여진·최정환 학생이 참여한 팀은 전기차 유휴 배터리를 활용한 스마트 에너지 공유 시스템을 제안해 종합·디자인·공학 부문 1위와 협업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원아령 학생이 속한 팀은 혹한기 충전 효율을 높이는 모델로 디자인 부문 2위에 올랐고, 배혜영·이재진 학생 팀은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을 제안해 종합·혁신·발표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울산대는 다학제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기반으로 매년 포럼에 참여하며 글로벌 협업 역량과 실무형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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