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3년 연속 임단협 노사 자율 잠정합의

기사등록 2026/07/20 16:21:34

7차례 본교섭 끝 합의안 마련

[전남광주=뉴시스] 광주기독병원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사업장들의 노사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기독병원이 3년 연속 임단협을 노사 자율로 잠정 합의했다.

광주기독병원은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 절차 없이 잠정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는 올해 7차례 본교섭과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합의안을 마련했다.

병원 측은 보건의료노조 산하 103개 사업장이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는 등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사가 자율 합의를 이룬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기독병원 관계자는 "상호 신뢰와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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