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청-명지대, '로봇공학' 이중학점제 협약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명지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이중학점 운영 및 학점인정형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반도체 제조' 과목에 이어 로봇공학 분야로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로봇공학 분야 이중학점제 운영 ▲학점 인정 체계 구축 ▲대학 인프라 활용 프로젝트형 수업 ▲미래산업 인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를 통해 기술·가정 교과의 3학점짜리 '임베디드 로봇 제어' 과목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센서와 회로, 로봇 제어 등을 배우며 직접 로봇 시스템을 설계·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명지대는 대학 내 유사 교과목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고교 수준에 맞춘 성취 및 평가·이수 기준을 마련해 학점 인정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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