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최근 여러 동료 방송인들을 언급해 논란이 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번엔 방송인 풍자를 저격했다.
고영욱은 20일 소셜미디어에 풍자가 생리통을 희화화해 논란이 됐던 부분을 언급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방송가의 문턱이 낮아진 건지 다양해진 건지. 별별 사람들이 다 활동하는데. 씁쓸하구먼"이라고 적었다.
고영욱은 지난 전날에도 풍자가 출연한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캡처해 올리면서 "TV 잠깐 틀어놨다가 부랴부랴 꺼버렸는데 '미우새'도 참 대단하다"고 썼다.
앞서 고영욱은 SNS를 통해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등 과거 인연이 있는 동료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비난성 글을 연이어 올려 논란이 됐다.
또한 고영욱은 국내에서 직업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일본 성인영상(AV) 배우 활동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선 직업 구하긴 힘들 거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단 말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적었다. 이어 댓글을 통해 "법이 허락한다면"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이제 그만들 하쇼"라고 대응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명령받았으며, 복역을 마치고 2015년 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