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 울산시당위원장인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은 2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와 김상욱 울산시장의 성공을 울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로 이어내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울산시당위원장에 다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를 이끌어 4년 만에 울산시장을 되찾았다"며 "그러나 기초단체장 5곳 중 4곳에서 선택받지 못했고 시의회 다수 의석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이 울산에서 변화의 문을 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울산 시민들의 의구심을 신뢰와 혁신으로 바꾸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역량과 김상욱 시장의 실행력이 만나 시민의 삶과 지역, 산업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당과 국회가 환상의 호흡으로 한 팀처럼 협력하는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김상욱 시장의 성공을 잇는 책임을 저 김태선이 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김태선 현 시당위원장 외에도 심규명·임동호 전 시당위원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등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선 현역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진보당 울산시당에선 방석수 현 시당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연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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