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전남광주 무안군 무안읍 한 산소에서 9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제초 작업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이나 지병으로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4시54분께 보성군 미력면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80대 남성 B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밭일을 하던 중 쓰러진 B씨는 열실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한편, 올해 들어 전남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18일 기준 총 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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