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18일 오후 5시께 울산 동구의 한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하청업체 소속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작업용 승강기인 곤돌라와 상부 구조물과 사이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표면의 이물질을 갈아내는 그라인드 작업(사상 작업)을 하다 곤돌라가 상승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현재 관계 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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