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인명피해 방지 최우선 및 주민대피 총력 지시
전날부터 현재까지 많은 곳은 120㎜ 이상 비가 내린 가운데, 1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최대 300㎜ 이상의 비가 예보된 상태다.
이에 따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지하차도·하천변·산사태·침수 등 취약지역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우려 시 주민 대피에 모든 기관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심야 시간에 강수가 집중되는 만큼 취약지역 주민과 캠핑·야영장 이용객 등이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사이렌과 마을방송·긴급재난문자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위험 상황을 전파하도록 했다.
특히 강수가 종료된 후에도 산사태, 급류 휩쓸림 등의 위험성이 남아있을 수 있는 만큼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한 후 주민들을 귀가시킬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서 대응 중인 공무원과 경찰·소방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새벽시간 및 위험기상 시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국민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 당국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이행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