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6일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으로 마을회관서 굿판
올해만 해도 벌써 동네 젊은이들 3명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60대 한명은 트랙터 사고로, 70대는 바다에서 익사 사고로, 30대 한명은 군대에서 사망했다.
구본웅(77) 억대리 이장은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동네에 사고가 이어지자 노인회장님이 굿이라도 해야 할 것 아니냐고 해 굿판을 벌이게 됐다"며 " "처음에는 동네에서 굿을 반대했지만 막상 굿판이 벌어지자 반대했던 주민도 회관에 들러 함께 했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누군가는 미신이라 치부하지만 굿판에 기댄 마을주민들의 안녕 기원이 꼭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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