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높다구요?"…당뇨협회가 웹진 만든 이유

기사등록 2026/07/19 07:01:00

웹 매거진 '베리필' 통해 건강정보 쉽게

청년환자 당뇨병 인지율 43.3%에 불과

당뇨협회, 건강 정보 접근성 제고 기대

[서울=뉴시스] 한국당뇨협회는 2040세대를 겨냥한 웰니스 웹 매거진 베리필(berrypeel)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국당뇨협회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겨냥해 올바른 혈당 관리를 소개하는 웹진이 등장했다.

한국당뇨협회는 2040세대를 겨냥한 웰니스 웹 매거진 베리필(berrypeel)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리필은 혈당을 비롯해 당뇨병, 다이어트, 영양 등 웰니스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트렌디하게 풀어낸 콘텐츠를 선보이는 웹 매거진이다.

대표 콘텐츠는 매주 혈당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위클리 줄글’이다. 이와 함께 건강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리뷰 줄글', 매월 혈당 관리 식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먼슬리 초대글', 30초 내외로 읽을 수 있는 혈당 관리 팁 '조각글'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및 당뇨병전단계 인구는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젊은 층의 경우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했다. 이어 "실제로 청년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인지율은 43.3%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젊은 세대가 혈당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질환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자가 혈당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당뇨협회는 전했다.

당뇨협회 관계자는 "건강을 어렵고 딱딱한 정보가 아닌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콘텐츠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혈당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물론,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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