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8월 챔버뮤직페스티벌 개최…클래식부터 국악까지

기사등록 2026/07/19 01:00:00

8월26~30일 챔버홀서 열려…협연·마스터클래스 운영

[부산=뉴시스]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8월26~30일 챔버홀에서 '2026 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8월26~30일 챔버홀에서 '2026 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닷새의 밤, 항구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실내악'을 주제로 열린다.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국악, 재즈, 탱고, 크로스오버, 현대 타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공연과 교육, 국제 교류를 결합한 실내악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5일간 서로 다른 주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부산을 소재로 한 세계 초연작을 비롯해 클래식과 탱고, 국악 앙상블, 국제 협업 무대, 현대 타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벨기에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샤무일과 부산 연주자들의 협연, 부산시네마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공연과 함께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공개 마스터 클래스도 운영된다. 색소포니스트 김진호와 바이올리니스트 타티아나 샤무일이 지역 청년 음악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연주자와 국내외 음악인이 함께하는 협업형 실내악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대표 실내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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