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호프'가 개봉 당일 예매관객수 60만명을 넘겼다. 올해 최고 기록이다.
'호프'는 15일 오전 7시 현재 예매관객수 약 60만450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 중이다. 이 추세라면 '호프'는 이날 무난히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오는 제헌절 연휴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작 중 예매량 2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몬스터즈'(약 5만5200명)로 '호프' 11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항구마을 호포항 출장소장인 경찰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동네청년들 신고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액션물이다. 배우 황정민이 범석을 연기했고, 조인성·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마이클 패스밴더·알리시아 비칸데르·테일러 러셀·캐머런 브리튼 등이 함께했다.
한편 전날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모아나'(2만5967명·누적 56만명), 2위 '눈동자'(2만2901명·132만명), 3위 '토이 스토리5'(1만7149명·261만명), 4위 '군체'(5977명·592만명), 5위 '다윗'(5798명·8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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