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 "14일 오후부터 이란 폭격 재개"발표
호르모즈간 , 후제스탄 주의 항구 도시들 집중 폭격
반다르 아바스 항과 문화도시 아바즈에도 폭탄세례
호르모즈간 주의 항구 도시 반다르 아바스 서부에서도 6발의 폭발음이 들렸으며 후제스탄주의 주도 아바즈 역시 미군의 폭 격을 받았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이와 별도로 이란의 준관영 메르 통신은 호르모즈간 주의 시리크 지역도 14일 밤 미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나 물질적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메르 통신은 호르모즈간 주의 케슘 섬 인근에서도 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미국 중부사령부는 14일 오후 X계정에 올린 발표문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에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에서 민간 상선을 공격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무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한 작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공습은 미 해군이 그로 부터 한 시간 뒤에 이란의 여러 항구와 해안지대에 대한 봉쇄를 시작하기 위한 사전 준비였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란이 미국이 지지하는 오만의 해상 루트를 통과하는 상선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이유로, 최근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되풀이 해왔다.
이란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 국가들과 요르단 내의 미군 기지들을 공격하면서, 양측의 전투는 다시 치열해지고 평화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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