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안전 최우선" 하림, 출하 현장 무재해 1000일 도전

기사등록 2026/07/13 15:18:43

익산 함열농장 안전사고 예방 발대식

작업자 안전장비·격려 물품 등 전달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에 위치한 함열농장에서 열린 '출하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발대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 및 석천운수 관계자들이 방역복과 안전용 X반도를 착용한 채 '안전사고 ZERO, 무재해 달성 1000일 캠페인' 현수막 앞에서 안전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하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하림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생계 출하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 격려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하림은 전북 익산시 용안면 함열농장에서 '생계 출하시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발대식 및 성수기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과 상차·운송업체 석천운수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닭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야간 출하 현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방역복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출하 작업에 사용되는 지게차 등 장비에는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고, 농장 내 위험 구역의 반사 테이프 설치 상태도 확인했다. 야간 출하 작업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상차 작업자에게 형광 X반도 141개도 전달했다.

하림과 석천운수는 안전사고 예방 포스터 제작, 농장 내 반사 테이프 부착, 작업자 보험 가입, 주기적 안전 교육, 지게차 안전 표시등 부착, 현장 작업자 X반도 착용 의무화 등 상호협력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림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닭고기 공급에 힘쓰는 농장주와 상차반 작업자들에게 하림삼계탕선물세트와 수박, 포도당 음료 등을 전달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물량이 집중되는 성수기일수록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경영 과제가 돼야 한다"며 "협력사 및 농가와 긴밀히 소통해 안전사고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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