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호랑이 '미령', 오는 25일 관람객과 첫 만남

기사등록 2026/07/13 14:44:06 최종수정 2026/07/13 15:06:24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일반에 공개

[봉화=뉴시스] 백두산호랑이 '미령'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6.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백두산호랑이 '미령'이 오는 25일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을 만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제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앞두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산호랑이 미령을 처음 공개하는 특별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미령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백두산호랑이다.

그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행사장에서는 미령이 호랑이숲에 적응하는 과정과 사육사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호랑이의 생태와 보전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동풍부화 프로그램과 테마전시를 통해 백두산호랑이의 습성과 보전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는 '백두산호랑이, 숲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호랑이숲 운영 현황과 백두산호랑이 보전 사례를 비롯해 노령 호랑이 건강관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활동 분석, 현장 사육 경험 등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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