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공모 선정, 국비 100억원 확보……, 2030년까지 추진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소재 개발…사업화 등 전 과정 지원 예정
서산시는 13일 산업통상부가 공개 모집한 올해 3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중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65억원 중 100억원을 국비로 확보하고 2030년까지 대산에 실증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시는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소재 개발부터 시험·평가, 시제품 제작, 기술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수고분자는 범용 석유화학제품보다 내열성, 내구성 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소재로 미래 모빌리티·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된다.
시는 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지역 석유화학,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특수고분자 수요 기업 407개사와 연계한 실증·평가·사업화 지원체계를 마련해 첨단소재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투자유치, 양질 일자리 창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을 미래 첨단소재 산업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서산이 대한민국 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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