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투표제' 도입 논란에 "선수는 룰을 따지지 않는다"
"이번 전당대회 제 선거 운동은 전당원 100% 투표 참여 운동"
김 전 총리는 이날 X(엑스·구 트위터)에 "전대 룰을 두고 논란이 많다. 저는 원칙적으로 '선수는 룰을 따지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어떤 룰이든 전준위(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입장에 따르고 그 룰 위에서 이길 것"이라며 "그래서 순회경선 순서도 따지지 않았고, 선호투표도 받아들였다"고 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사전에 1~3위 등 후보별 선호 순위를 명기하는 방식으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유권자의 2순위 표를 다시 배분해 당선자를 추리는 투표 방식이다. 친청(親정청래)계는 선호투표제가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1인1표 당원주권 실현의 본질은 전 당원 100% 투표"라며 "모두 투표해야 1인1표의 의미도 살리고, 당원주권도 실현하고, 이중당적과 신천지의 우려도 봉쇄되고 당의 화합도 보장된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저는 당원을 믿는다. 모든 당원 여러분께 투표 참여를 호소한다"며 "이번 전당대회 제 선거 운동은 '전당원 100% 투표 참여 운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거 캠프도 의원 중심이 아니라 당원과 의원 모두가 함께하는 '백프로' 투표 네트워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함께 투표하고 승리하고 국정 성공과 총선 승리의 길로 달려갑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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