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내년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7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법무부 배정 일정이 예년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에 대비해 농가별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정적인 인력 배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경작면적에 따라 농가당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지방정부 협약을 통한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 결과를 토대로 배정 계획을 마련해 내년 영농철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 농부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17일까지 '2026 청년 농부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모두 1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영농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유통·마케팅 전략, 미래농업 전망, 우수 농가 현장견학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꾸려졌다.
대상은 만 45세 미만 청년 농업인과 교육 희망자다. 신청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수료자는 청년 영농정착지원 의무교육 시간을 최대 6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안흥 '별빛행성' 야간관광 인기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선보인 야간관광 프로그램 '별빛행성'이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를 접목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안흥찐빵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천체망원경 별 관측과 별자리 무드등·팔찌 만들기, 은하수 조명길, 야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체 관측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재단은 지역 관광자원과 상권을 연계한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별빛행성'을 횡성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미술은행 전시 개막
횡성군청 로비에서 '제5회 횡성미술은행' 전시가 문을 열었다.
전시에는 횡성미술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풍경·정물·꽃·추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전시는 31일까지 군청 1·2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지역 전시공간을 활용한 순회 전시도 이어질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와 박승남 군의장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예술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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