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코스닥 입성 첫날 60% 이상 급등

기사등록 2026/07/13 09:57:5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저선량·초소형 엑스레이(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가 코스닥 입성 첫날 5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레메디는 공모가(2만700원) 대비 1만3000원(62.56%)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메디는 저선량·소형화·고화질 X-ray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핸드헬드 X-ray, 산업용 비파괴검사 장비, X선 핵심 부품 등을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 가능한 풀스택(Full-Stack) 기술 체계를 구축해 의료, 산업, 특수 목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으며, 1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0만주를 대상으로 5120만주가 접수됐고, 청약 건수는 총 31만6557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총 5조3000억원이다.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2246개 기관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R&D(연구개발) 고도화, 생산능력(CAPA) 확대,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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