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 본격화
대기업 유치 전담 TF 본격 가동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정부의 '나주 에너지특별시' 구상 실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20일 윤병태 나주시장은 유동희 한전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특별시 조성을 위한 한전의 역할과 추진 상황,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에너지특별시 대기업 유치 협력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투자계획, 협력사업 발굴, 대규모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사업화 등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TF에는 한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며 월 2회 정기 회의를 열어 에너지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구체화한다.
정부가 최근 나주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특별시 구상을 제시한 가운데, 한전과 에너지 공기업, 연구 기관이 집적한 나주혁신도시는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특별시의 핵심 과제로 발전공기업 5사의 통합 본사 유치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발전5사 최대 주주인 한전 본사가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점과 에너지 공기업 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유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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