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 막을 연결의 날, 국민 의견으로 정한다

기사등록 2026/07/13 09:35:23

사회보장정보원, 22일까지 공모전 접수

[세종=뉴시스]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원 전경.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3일 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 참여형 사회적 연결의 날 기념일 지정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고독사 예방을 넘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망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확대·전환함에 따라 그 취지를 국민에게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 연결의 날은 향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기념일 지정 논의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이 직접 날짜와 그 의미를 제안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사회적 연결의 날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날짜와 해당 날짜에 담긴 의미를 함께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5건이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이후 27일부터 31일까지 '온(ON)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5건 대상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안은 전문가 심사 결과와 국민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결정하며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제안 1건을 사회적 연결의 날 최종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최종 선정작 1건 100만원, 나머지 제안 후보작 4건 각 30만원이다. 국민투표 참여자 100명에게도 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 모두가 사회적 연결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앞으로도 복지부와 함께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과 연결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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