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 사업 출범식 개최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모든 대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인공지능(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기본교육과정이 개발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14일 세종대학교에서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시작하는 대학 AI 기본교육 사업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는 자리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20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대학별 사업단장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학 AI 기본교육 사업은 모든 대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선정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과정 및 2026년 AI 중심대학 선정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올해 사업에 참여할 2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수도권은 ▲덕성여대 ▲동국대 ▲서울여대 ▲세종대 ▲용인대 ▲한국외대, 비수도권은 ▲건국대(GLOCAL) ▲경운대 ▲경국대 ▲한밭대 ▲동국대(WISE) ▲동명대학교 ▲동서대 ▲동신대 ▲동의대 ▲부산외국어대학교 ▲송원대 ▲전주대 ▲창신대 ▲한라대가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현상 한양대 교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학 AI 교육과 카카오임팩트 협업수업 사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서울여대와 동국대(WISE)가 사업단을 대표해 사업 추진 전략과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참여 대학들과 공유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AI 교육은 이제 특정 전공을 넘어 대학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올해 첫발을 내딛는 20개 대학이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를 전체 대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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