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4490명으로 증가, 부상자는 16740명 유지

기사등록 2026/07/13 06:20:08 최종수정 2026/07/13 06:30:25

현재 구호 대상자는 12만794명… 임시 수용시설 108곳

구조인력 3만1837명 투입.. 대지진 이후 여진 1222 회

[라과이라=AP/뉴시스]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대피소로 사용 중인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의 한 스포츠 센터에서 이재민 가족들이 7월 9일 생활하고 있는 모습.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4490명에 이른다고 12일 밝혔다. 2026.07.1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네수엘라의 지진 사망자가 4490명으로 늘어났다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이 1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린 일일 발표문 통계에서 사망자는 1만674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호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12만 794명이며,  정부 당국은 집을 잃은 난민들을 위해 108 군데의 임시 수용시설과 대피소들을 마련했다.

현재 지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서 파견된 인력은 총 3만1837명이며,  2422명의 외국 구조대도 돕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6월 24일의 대지진 이후로 지금까지 122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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