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與 전준위원장, 최고위에 "청년최고위원제 신속히 심의의결" 요청

기사등록 2026/07/11 14:46:07 최종수정 2026/07/11 15:14:24

"전준위 결정사항 존중해 달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이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시작에 앞서 위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7.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은 11일 청년최고위원제 도입과 관련, 당 지도부에 "전준위 결정사항에 대해 존중해 주시고 신속하게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학영 전준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전준위는 지난 9일 제4차 전체회의를 통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지도부에 '청년최고위원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저희 전준위를 비롯한 민주당은 청년최고위원제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자 미래를 향한 시대정신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청년의 정치적 대표성을 높이고 당 지도부 참여의 길을 여는 것이 오늘날 우리 정치에 주어진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최고위원제는 그 문을 여는 첫걸음이며 민주당이 청년과 동행하겠다는 분명한 약속이자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전준위의 이번 결정이 전당대회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선 후속 절차가 신속히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최고위원회는 전준위의 결정사항에 대해 존중해 주시고, 신속하게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전준위원장으로서 남은 절차도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세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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