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북중미 대회 8강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상대하는 스위스가 '에이스' 요한 만잠비를 기용할 수 없게 됐다.
스위스는 오는 12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대회 8강전을 치른다.
전력상 아르헨티나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스위스는 반전을 노린다.
아직 7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으나, 아르헨티나를 꺾는다면 최초로 월드컵 준결승에 오를 수 있다.
이에 '주장' 그라니트 자카는 11일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스위스 축구는 발전했다"며 이변을 다짐했다.
다만 최정예로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
총 5개의 공격 포인트(3골2도움)를 기록한 만잠비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이미 16강 콜롬비아전에도 뛰지 못한 그는 이번 아르헨티나전에도 결장한다.
무라트 야긴 스위스 감독은 "안타깝게도 만잠비의 부상은 우리에게 큰 타격이다. 정말 출격적"이라며 "이번 대회 내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됐는데, 안타깝게도 그는 더는 뛸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고통스럽지만, 팀으로서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서 승리하는 팀은 노르웨이-잉글랜드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갖는다.
노르웨이-잉글랜드전은 12일 오전 6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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