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이름 새긴 리볼버 권총 한 정과 실탄 선물받아
靑 "우리나라 법 따라 절차 밟아서 가져갈 예정"
[울란바타르=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으로부터 권총과 실탄을 선물받았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출국에 앞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리볼버 권총 한 정과 실탄이 담긴 상자를 선물받았다.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도 각자 이름이 새겨진 동일한 선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총은 튀르키예 국기와 나토 로고가 새겨진 목재 상자에 담겼으며, 상자 안에는 '튀르키예에서 처음 생산된 리볼버형 권총'이라는 설명 문구와 총기 반출에 필요한 관련 서류도 함께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 법에 따라 절차를 밟아서 가져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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