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하이브 '다크문', 美 '샌디에이고 코믹콘' 출격…'트와일라잇' 감독과 담론

기사등록 2026/07/10 23:37:05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트와일라잇 서사 원본'인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IP '다크문(DARK MOON)'이 세계 최대 팝 컬처 축제인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SDCC 2026)'에 출격한다.

하이브는 엔하이픈이 오는 23~2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SDCC 2026'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엔하이픈은 행사 기간 중 '다크문' 단독 부스를 방문하고 패널 토크, 오프사이트 공연 등을 소화한다.

특히 23일에는 뱀파이어물의 상징적인 공간인 '볼룸 20'에서 패널 토크 '바이트 미: 콜링 올 뱀파이어스(Bite Me: Calling All Vampires)'를 연다. 평론가 데미안 홀브룩의 진행으로, 영화 '트와일라잇'의 캐서린 하드윅 감독·배우 피터 파시넬리, 애슐리 그린과 함께 뱀파이어 캐릭터에 대한 심도 있는 담론을 나눈다.

이어 24일에는 인근 공연장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 '다크문 블러드 나이트 위드 엔하이픈'을 개최하고 공연과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SDCC 2026' Calling All Vampires 포토.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다크문'은 하이브가 기획·개발한 스토리 IP로, 엔하이픈의 음악적 서사와 긴밀히 연결되며 웹툰 글로벌 누적 2억 뷰 돌파, 애니메이션 제작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호 하이브 넥스트엔터인먼트사업본부 사업대표는 "팝 컬처의 상징적인 무대인 SDCC에서 장르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과 담론을 나눔으로써, '다크문'이 주류 대중문화 시장의 핵심 프랜차이즈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엔하이픈은 SDCC 참석에 앞서 오는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월드투어 '블러드 사가(BLOOD SAGA)'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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