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책 논의도, 탄소중립 실천 모색도…포항 타운홀콥

기사등록 2026/07/10 16:56:22

[포항=뉴시스] 10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세계 녹색성장 포럼(WGGF)'과 연계한 시민·청년·전문가가 참석해 '포항 타운홀콥'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0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세계 녹색성장 포럼(WGGF)'과 연계해 시민·청년·전문가가 함께 '포항 타운홀콥'을 열었다.

타운홀콥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를 지역 사회에 접목한 시민 참여 기후 회의다. 기후 정책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타운홀콥에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타운홀콥의 의미와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박선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이 '포항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 김주일 한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곽상훈 한동대 교수, 이동걸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대행, 박영규 포항시산림조합 임산물가공센터장,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연합회장, 손동광 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의 가장 큰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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