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37곳·기업 200개사 참여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민간 유통시장 판로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소비재 박람회인 '부산 브랜드페스타'와 연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공공기관 중심 구매상담에서 나아가 대형 유통플랫폼 상품기획자(MD)와 기업 소모성자재(MRO) 구매기업까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판로지원 모델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37곳과 대형 유통플랫폼 및 MRO 구매기업 60개사, 지역 중소기업 20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민간 유통 전문가를 대상으로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또 제품 경쟁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중소기업 컨설팅존에서는 부산조달청이 나라장터 등록 절차와 공공조달 계약제도를 안내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공공구매제도 활용과 판로지원사업 연계 방안을 컨설팅한다.
부산중기청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구매상담회 참여도와 구매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연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공공구매 문화 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청일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민간 유통시장 판로 확대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우수 제품이 다양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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