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대병원은 부울경 최초로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SP-TVRASP)을 시행하며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수술은 하나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방광으로 접근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존 다공 로봇수술보다 절개 범위가 작아 입원·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후 통증과 요도카테터 유지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약물치료 효과가 떨어지거나 전립선이 크게 비대해진 경우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다.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는 현재까지 2700여 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전립선 수술이 209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부산교통공사,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획득
부산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등급을 회복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 등급은 상위 30% 기관에 부여된다. 공사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대용량 보조배터리 휴대 탑승 제한, 승강장 자동안전발판 설치,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다.
또 동의대·신라대 학생들로 구성된 '도시철도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재난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불꽃축제 당시에는 열차 200회를 증편하고 안전지원인력 1362명을 투입해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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