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구원 조사 결과 국민 다수가 논란 프레임 거부"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무섭노' 발언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표현이라 한 것에 대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연예계 인사에게 이념적 공격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상도 사투리가 일베 용어인지에 대한 논란에 대해 개혁신당 산하 개혁연구원이 여론조사로 국민 여론을 조사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표현 자체에 대해서는 '지역 사투리로 볼 수 있다'가 55.8%로 '일베식 표현'(16.7%)의 3배 이상이었다"며 "특히 20~30대에서는 사투리라는 응답이 78%대로 압도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핵심은 말투나 표현으로 정치 성향을 단정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68.1%라는 점"이라며 "국민 다수가 이번 논란의 프레임 자체(사투리를 근거로 한 낙인찍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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