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흥원 내 청연실…제1회 예학 전문가 세미나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9일 오후 1시 진흥원 내 청연실에서 '전통 혼례의 이해와 현대 결혼식의 실태'란 주제로 '제1회 예학 전문가 세미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예학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오늘날의 결혼식 문화의 실태를 살펴봄으로써 전통 혼례의 재해석 가능성 및 현대 결혼식에 대한 성찰과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제1주제는 조영숙(성균관대학교) 박사가 '전통 혼례의 의미와 형식 고찰:가례집람을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서원혁(충남대학교)씨가 토론에 나선다. 제2주제는 김연수(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의 '조선 혼인의 이상과 현실:실행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김해인(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가 지정 토론을 맡는다.
이어 제3주제는 순남숙(재단법인 예지원) 원장이 '현대사회의 가정윤리와 혼례문화'를 발표하고, 제4주제는 김시덕(을지대학교) 교수가 '근현대 혼례의 변화와 일본의 영향'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김문준 건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 및 토론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상균 원장직무대행은 "예학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세미나를 통해 전통 혼례에 담긴 본질적 의미와 예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결혼문화의 실태와 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바람직한 혼례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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