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의정부 연장' 정부 광역교통계획에 반영될까?

기사등록 2026/07/07 15:52:56

의정부시, 교통연구원에 사업 반영 건의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현안 사업 중 하나인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정부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강현석 부시장은 지난 6일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설명하며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사업은 8호선 남양주 별내별가람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연장하고 청학·고산·민락·어룡·의정부 5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의정부경전철, 교외선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체계 구축과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의정부 민락·고산지구는 국토교통부의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정책에 따라 신도시가 조성됐지만 철도 교통에서 소외돼 주민들이 교통 불편이 계속 되고 있다.

특히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 인구와 교통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광역철도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남양주시,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체계를 완성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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