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옳은 일을 하는 가게 매출을 올려주자'는 의미의 신조어인 돈쭐(돈+혼쭐내다)에서 착안한 것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전개 중이다.
남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착한가게 현판이 부착된 업소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매출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산동 빅세일마트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남구는 이날 200만원 상당의 사회적 고립 예방 안부 살핌 꾸러미 물품을 구입한 뒤 업주에게 장생이 기부 배지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남구청 직원들은 지난 4월 수암한우야시장 개장에 맞춰 10년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수암시장 일대 착한가게 17곳을 방문해 돈쭐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에는 착한가게 가입 10년을 맞은 신정시장 내 신대동마트에서 200만원 상당의 고립 위기가구 안부 살핌 꾸러미를 구입하기도 했다.
현재 울산 남구지역에서 10년 이상 나눔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총 165곳이다.
업종별로는 식당이 56곳으로 가장 많고 병원 29곳, 어린이집 12곳, 약국 10곳 등이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착한 소비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돼 나눔의 상생 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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