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4대 목표 수립…"AI 행정 혁신"

기사등록 2026/07/07 15:09:29
[밀양=뉴시스]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이 더 행복한 지능형 도시'를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지역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고 안병구 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계획안은 ‘데이터와 AI로 새롭게 비상하는 시민이 더 행복한 지능형 도시 밀양’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인프라 도입, 기술 접근성 확대, 지능형 행정 혁신 기반 도시 관리 체계 구축, AI 기반 산업·생활 혁신 등 4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시장 공약인 똑똑한 AI 행정 혁신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서비스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AI로 통합·분석해 행정에 직접 활용하는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출된 의견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무종 AI시티담당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 관광, 복지 등 주요 공약 사업을 스마트도시 계획에 촘촘히 녹여내 밀양의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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