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지금 위기"
이숙윤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은 지금 위기에 있다. 근본적인 위기는 국민이 우리에게 '조국혁신당은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가' '조국 이후에도 설 수 있나'라고 묻기 시작했다는 데에 있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이번에 선출되는 최고위원은 이전의 지도부와는 성격이 다르다. 조국 전 대표 사퇴 이후 처음 선출되는 정식 지도부"라며 "국민이 보기에 '정말 달라졌다'고 느낄 만큼 쇄신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우리당에는 익숙한 지도부가 아니라 신선한 능력자가 필요하다"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저는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저는 제도의 안락한 중심에서만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라며 "제도의 경계와 바깥을 오래 경험하며 제도를 깨는 사람"이라고 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는 25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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