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협력…전석 무료 관람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교류공연으로 연극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를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산문화재단(상주단체 양산심포니오케스트라)과 김해문화관광재단(상주단체 극단 이루마)이 함께 추진한다. 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는 2005년 제1회 함세덕 희곡상 수상작이자 2006년 제2회 명작코미디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한 극단 이루마의 대표 레퍼토리로 실직한 남편과 중학교 과학 교사인 아내가 여행길에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통해 부부와 가족, 삶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공연은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사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라며 "지역의 우수 창작 콘텐츠가 더 많은 관객과 만나 경남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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