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은 내년 1월 5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탁계약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최근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기업가치 제고 정책 기조에 발맞춰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에이아이코리아는 기존 핵심사업인 이차전지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과 배관·덕트 등 산업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ESS는 이차전지 생산공정의 핵심 설비로,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로 공급을 확대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솔루션, 유·무인 지게차 기반 물류자동화, 3D 비전 기반 혼합 팔레타이징 자동화 솔루션 등 신규 성장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제조공장과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관련 솔루션의 추가 적용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은 회사의 본질가치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과 중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기존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AI 기반 신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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