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전문가들과 자연자본공시 대응 전략 논의

기사등록 2026/07/07 13:30:00

제4차 자연자본공시 토론회 개최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근 자연자본공시에 대한 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후부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제4차 자연자본공시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학계·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자연자본공시 표준을 제정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 사무국, 인도산업연맹(CII), 영국의 환경은행(Environment Bank),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타타스틸(TATA Steel) 등 해외 자연자본 공시 전문가들이 국제 동향과 도입 사례,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제조업 기반의 자연자본 관리 전략과 함께 생물다양성 분야에 대해 공시한 경험을 공유한다.

SK증권은 금융기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연자본 투자 전략과 분석 사례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전 세계의 투자자들은 이미 자연자본공시를 중요한 투자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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